신세계 '시코르' 13호 '아이파크몰 용산점' 29일 개점

2018-06-29     이호영 기자

 

신세계 시코르가 강북지역에 처음 문을 연다. 

신세계는 화장품 편집 매장 '시코르' 13호 '시코르 아이파크몰 용산점'을 29일 용산 아이파크몰 3층에 약 94.8평(313.5㎡) 규모로 개점한다. 

이에 따라 강북 생활권 고객층도 용산점으로 더 쉽고 편하게 시코르 체험형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용산점은 강남역 플래그십 스토어, 대전둔산점에 이어 3번째 선보이는 시코르 로드숍이기도 하다. 

이번 매장은 자체 브랜드(PB) 구역을 확대, 가성비 좋은 PB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가족 방문객이 많은 만큼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바디 제품까지 구성, 역대 시코르 매장 중 가장 큰 PB존을 만나볼 수 있다. 저용량 사이즈 위주 '뷰티 투 고(Beauty to go)' 매대 배치 등 주중 직장인을 위한 미니 사이즈 품목도 강화했다. 

13호점 개점 당일 메이크업 브랜드 '에스쁘아'는 오후 2시와 4시, 6시 메이크업쇼를 열고 방문객에게 샘플을 증정한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