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서울시와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 지원

2018-07-10     이호영 기자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 9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서울시,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협약에 따라 서울시와 롯데홈쇼핑,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와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여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롯데홈쇼핑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홈쇼핑 방송 입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무료방송 '드림스튜디오'를 이달 말부터 매달 1회 진행한다. 배송비 등 실비를 제외한 별도 방송 수수료는 받지 않는다. 이외 상품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상품 소개 영상 제작, 홈페이지를 통한 상품 노출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도 지원한다.

서울시는 판로 확대를 위한 정책 지원을 맡는다.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모집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시 조인동 일자리노동정책관을 비롯해 롯데홈쇼핑 이일용 방송본부장,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은애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