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신제품] 폭염에도 '소공녀 피부'...여름 향수·바디 오일까지 '다양'
국내 화장품업계 '2강'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폭염' 속에서도 화사하고 건강한 피부 관리를 겨냥, 베이스부터 한정판 에센스, 마스크, 비누, 향수, 바디오일을 잇따라 선보였다.
아모레퍼시픽 자연주의 화장품 '이니스프리'는 '#소공녀 에디션'을 출시, 이니스프리 매장과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 앞서 5월 '#트윙클요정 에디션'에 이은 '이달의 사자' 두번째 제품이다. 메인 제품 커버 베이스 '컨실링 베이스'와 크림, 스틱, 파우더, 팩트, 치크, 퍼프와 스킨을 소공녀 에디션으로 구성했다.
이니스프리는 '포레스트 포맨 그루밍 라인'도 출시했다. 20~30대 남성을 위한 제품이다. 토너는 피부 속 각질 관리로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마스크는 턱 아래까지 넓게 커버해 면도 후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톤업 크림과 키트형 브로우 메이커(아이브로우·눈썹 가이드·눈썹 칼)도 판매한다.
아모레 '라네즈'는 '화이트 듀 비타 캡슐 슬리핑 마스크'를 내놨다. 해당 제품은 화이트닝 효과와 함께 자외선으로부터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아모레퍼시픽'은 수작업으로 완성한 '빈티지 그린티 클렌징 솝'도 출시, 판매한다. 빈티지 그린티와 녹차씨오일을 블렌딩한 후 자연숙성시킨 제품이다. 고밀도 거품으로 선크림 등도 깔끔하게 제거해준다.
아모레 '헤라'는 '터치 오브 헤라 롤러볼' 4종을 판매한다. 이번 제품은 파우치에 들고다닐 수 있는 소용량 롤러볼 타입 향수다. '익셉셔널'과 '로제 휘기에', '문 워커', '오렌지 립스틱' 4가지다.
아모레 '베리떼'는 데일리 아이 메이크업을 위한 '데일리 푹 아이 팔레트' 1호(내추럴 브라운)와 2호(러블리 핑크) 2종을 출시, 선보인다. 팔레트에는 색상을 어떤 부위에 사용하면 좋은지 알려주는 '아이 룩 가이드'를 내장하고 있다.
한편 아모레 '아닉구딸'은 '드라이 바디 오일' 4종도 출시했다. 오일이지만 끈적임 없이 보송하게 마무리된다. 이번 오일은 아닉구딸의 '쁘띠뜨 쉐리 드라이 바디 오일', '오 드 아드리앙 에너자이징 바디 오일', '릴 오 떼 릴렉싱 바디 오일', '로즈 폼퐁 래디언트 바디 오일' 4가지 대표 향으로 선보인다.
LG생활건강 '비욘드'는 여성 청결제 '비욘드 에코네치어 페미닌 클렌저'를 선보인다. 젤 타입과 버블 타입 2종이다.
LG생건 럭셔리 화장품 '오휘'는 에메랄드 감성을 디자인에 담은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셀 에셀셜 소스 메레랄드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 워터 타입 에센스다. 보석 전문가 윤성원 교수와 협업한 '더 퍼스트 제너츄어 주얼리 에디션' 두번째 제품이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