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신제품] 폭염에도 '소공녀 피부'...여름 향수·바디 오일까지 '다양'

2018-07-22     이호영 기자
[사진=이니스프리]

국내 화장품업계 '2강'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폭염' 속에서도 화사하고 건강한 피부 관리를 겨냥, 베이스부터 한정판 에센스, 마스크, 비누, 향수, 바디오일을 잇따라 선보였다. 

아모레퍼시픽 자연주의 화장품 '이니스프리'는 '#소공녀 에디션'을 출시, 이니스프리 매장과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 앞서 5월 '#트윙클요정 에디션'에 이은 '이달의 사자' 두번째 제품이다. 메인 제품 커버 베이스 '컨실링 베이스'와 크림, 스틱, 파우더, 팩트, 치크, 퍼프와 스킨을 소공녀 에디션으로 구성했다.

이니스프리는 '포레스트 포맨 그루밍 라인'도 출시했다. 20~30대 남성을 위한 제품이다. 토너는 피부 속 각질 관리로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마스크는 턱 아래까지 넓게 커버해 면도 후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톤업 크림과 키트형 브로우 메이커(아이브로우·눈썹 가이드·눈썹 칼)도 판매한다. 

아모레 '라네즈'는 '화이트 듀 비타 캡슐 슬리핑 마스크'를 내놨다. 해당 제품은 화이트닝 효과와 함께 자외선으로부터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아모레퍼시픽'은 수작업으로 완성한 '빈티지 그린티 클렌징 솝'도 출시, 판매한다. 빈티지 그린티와 녹차씨오일을 블렌딩한 후 자연숙성시킨 제품이다. 고밀도 거품으로 선크림 등도 깔끔하게 제거해준다. 

아모레 '헤라'는 '터치 오브 헤라 롤러볼' 4종을 판매한다. 이번 제품은 파우치에 들고다닐 수 있는 소용량 롤러볼 타입 향수다. '익셉셔널'과 '로제 휘기에', '문 워커', '오렌지 립스틱' 4가지다.   

아모레 '베리떼'는 데일리 아이 메이크업을 위한 '데일리 푹 아이 팔레트' 1호(내추럴 브라운)와 2호(러블리 핑크) 2종을 출시, 선보인다. 팔레트에는 색상을 어떤 부위에 사용하면 좋은지 알려주는 '아이 룩 가이드'를 내장하고 있다. 

한편 아모레 '아닉구딸'은 '드라이 바디 오일' 4종도 출시했다. 오일이지만 끈적임 없이 보송하게 마무리된다. 이번 오일은 아닉구딸의 '쁘띠뜨 쉐리 드라이 바디 오일', '오 드 아드리앙 에너자이징 바디 오일', '릴 오 떼 릴렉싱 바디 오일', '로즈 폼퐁 래디언트 바디 오일' 4가지 대표 향으로 선보인다. 

LG생활건강 '비욘드'는 여성 청결제 '비욘드 에코네치어 페미닌 클렌저'를 선보인다. 젤 타입과 버블 타입 2종이다. 

LG생건 럭셔리 화장품 '오휘'는 에메랄드 감성을 디자인에 담은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셀 에셀셜 소스 메레랄드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 워터 타입 에센스다. 보석 전문가 윤성원 교수와 협업한 '더 퍼스트 제너츄어 주얼리 에디션' 두번째 제품이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