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4T 문화예술 최고위과정 2기 원우 모집

2018-07-23     강지현 기자

우리나라에 세계적인 경영대학원이 있다. 그 학교가 바로 서울과학종합대학원 (aSSIST) 이다.

이 학교는 4T라고 하는 독특한 교육이념을 가진 학교이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의 4T란 eThics (윤리) sTorytelling (스토리텔링) Teamwork (팀웍) Technology (테크놀로지)를 일컫는다.

교육의 근본을 윤리에서 찾으며 이야기가 있는 협력과 융화 속에 과학기술을 접목, 글로벌 경영대학원으로 거듭나고자 학교의 이념을 4T로 정했다는 설명이다.

2004년 설립된 이 학교는 15년간 무려 4,300여 명의 석박사를 배출했으며, 세계 100대 명문 경영대학원으로 선정됐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세계 대학순위 43위 핀란드의 명문 헬싱키 알토대, 미국의 명문 뉴욕주립대, 중국의 최고 명문 장강경영대학원과 제휴, 복수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석박사에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줌은 물론, 수많은 인재를 길러내는 사학의 명문으로 우뚝 선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2016년도에 서울문화예술원 최호현원장을 주임 교수(특임)로 초빙해 4T문화예술최고위 과정을 개설했다.

이 학교는 지난 3월 초 '4T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을 개설, 7월 12일 1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어 오는 9월 13일 2기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주요 입학자들은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각계 저명인사와 기업가(CEO)들이며, 정원 60명에 8월말 등록마감이다.

4T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을 도입한 이후로 학교발전에 큰 도약이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서울문화예술대학원은 최호현 원장이 기획한 대형뮤지컬  '강남춘향' 을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뮤지컬, 오페라, 제작자 겸 예술 총감독인 최호현 교수는 "학교 발전과 작품 제작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 교수는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4T 문화예술 최고위과정을 대한민국 최고로 만드는게 꿈"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