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신맛”…오리온, ‘아이셔’ 브랜드 라인업 확장

2018-07-24     유 경아 기자
[사진=오리온]

오리온은 ‘아이셔’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의 ‘아이셔 츄잉캔디’는 1988년 출시된 후 맛에 재미를 더한 과자로 어린이들과 중·고등학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오리온은 기존 제품 리뉴얼과 신제품 ‘아이셔 하드캔디’ 출시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기존 사과맛을 더욱 상큼한 청사과맛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딸기맛을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셔 하드캔디는 입안에서 천천히 굴려먹는 재미를 더한 제품이다. 과일맛 캔디의 겉과 속에 사우어 파우더(Sour Powder)가 들어있는 3층 구조로 신맛, 단맛, 신맛으로 이어지는 2번의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레몬과 복숭아 2가지 맛이 한 봉지에 들어 있어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제품 한 케이스로 비타민C 1일 영양성분 기준치 100%를 충족시킬 수 있다”면서 “올해 출시 30주년을 맞이한 아이셔가 라인업 확장을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