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소외계층 아동 위해 가구 제작 봉사활동 전개

2018-07-24     천 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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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은 지난 21일 ‘화성시 취약아동들을 위한 희망가구 제작’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미약품의 정기 봉사처인 화성시 ‘신명아이마루’ 보육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보육원에서 사용 중인 노후된 가구들은 천연원목으로 제작된 새로운 가구로 교체될 예정이다.

화성시자원봉사센터 1층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미약품 공채 교육생을 포함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5인 1팀으로 구성해 가구공방 직원들의 도움 아래 서랍장·책상·책장 등 다양한 가구를 제작했다.

완성된 가구들은 화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신명아이마루’ 보육원 외에도 화성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종호 한미약품 사회공헌팀 전무이사는 “한미약품의 사회공헌 활동을 단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가능한 모델로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천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