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지능형로봇' 청년창업자 지원사업

2018-07-25     신준혁 기자
사진=한국로봇산업진흥원

지능형로봇분야 청년(예비)창업자를 돕기 위한 사업이 본격화된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4일 청년창업자의 초기 사업화를 돕기 위한 자금을 바우처 형태로 지급하는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8년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정부의 청년일자리 대책 후속조치로 추진되는 100% 정부지원 사업이다. 이달부터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지능형로봇'분야 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

이 사업은 중기부, 산업부, 과기부, 국토부, 복지부, 여가부, 금융위 7개 부처가 참여하며 목적은 4차산업분야 청년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해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이다.

신청자격은 만 39세 이하 청년(예비)창업자로 24일(사업공고일) 기준 창업을 하지 않은 예비창업자거나 창업 6개월 이내 기업의 대표자여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예비)창업자는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달 9일까지 K-Startup 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