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여성 가장들의 실질적 자립 위한 지원 나서

2018-07-30     유 경아 기자
[사진=한샘]

한샘이 여성 가장들의 자립을 지원한다.

30일 한샘에 따르면 ‘여성 가장 자립 지원사업’은 한샘과 경기도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가 함께 경기도 내 한부모가족시설,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등 단기보호시설에서 퇴소해 자립하는 여성 가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샘은 여성 가장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임대 보증금으로 쓰일 자립지원금 4500만원과, 이불·그릇·냄비 등 자립에 필요한 생필품을 담은 자립응원키트 60여 세트를 전달한다. 또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일자리도 지원한다.

한샘은 지난 5월 경기도내 시군구청을 통해 접수 받은 신청자 중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사를 거쳐 열다섯 가정을 선정한 바 있다.

이영식 한샘 사장은 “한샘은 여성 가장들의 자립을 응원하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낭현 경기도 보건복지국 국장은 “경기도는 한샘이 도내 여성 가장들이 자립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에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 한샘과 함께 우리 도 역시 여성 가장들의 자립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위키리크스한국=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