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토이저러스몰'서 전기스쿠터 '야디 Z3' 판매 돌입

2018-08-03     이호영 기자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대표 김종인)는 토이저러스 온라인몰을 통해 전기스쿠터 '야디 Z3'를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몰에서 계약금 20만원 결제 후 한중모터스 해피콜로 정부보조금 안내와 함께 필요 서류 설명 후 잔금 결제를 마치면 2달이내 배송된다.

'야디 Z3'는 올해 상반기 출시 제품이다. 글로벌 전기스쿠터 판매 1위다. 60여 개국 이상에서 취급, 판매하고 있다. 국내는 한중모터스가 독점 공급하고 있다.  

1회 충전으로 120km 가량을 달릴 수 있다. 최고 시속은 60~70km/h다. 파나소닉 인증 탈부착 가능한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고 이다. 일반 가정 220V 어댑터로도 3시간 30분이면 완충된다. 

특히 사용자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설치하면 차량 시동부터 잠금, 배터리 관리, 실시간 위치 확인, 주차 후 외부 충격과 지정 구역 이탈시 알림 발송, 3D 차량 진단까지 이용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이달 중 서울·대구·부산지역 롯데마트 5개점을 선정해 '스마트 모빌리티 편집숍'을 열고 '야디 Z3'를 포함해 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전동휠 등 여러 다양한 '스마트 모빌리티'를 체험하고 구매하도록 전시할 예정이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