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올원뱅크’ 외화 환전서비스 전년比 3배 증가
2018-08-03 장우진 기자
NH농협은행은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를 통한 외화 환전서비스가 올해 이용건수 25만건, 환전금액 1300억원을 넘어 작년 동기보다 3배 이상 급증했다고 3일 밝혔다.
올원뱅크를 통해 외화 환전을 받으면 주요통화(달러화, 유로화, 엔화)에 대해 90%의 환율우대가 제공된다. 지인에게 외화를 선물로 보내거나 받도록 조를 수 있는‘외화선물 보내기·조르기’ 등도 주요 기능 중 하나다.
농협은행은 지난달 1일부터 내달 말까지 진행 중인 해피 썸머(HAPPY SUMMER) 환전·송금 페스티벌 이벤트를 통해 건당 미화 500달러 이상 환전·송금한 고객 중 추첨으로 100만원 상당 여행상품권(1명)와 해피콘 기프티콘(500명)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올원뱅크를 통해 외화 환전 및 송금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외국인에 대한 마케팅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장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