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전성기재단, ‘전성기캠퍼스’ 가을 프로그램 오픈

2018-08-17     장우진 기자
[사진=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보험의 공익법인인 라이나전성기재단이 40~50대 직장인들을 위해 월 1만원에 수강할 수 있는 가을 프로그램으로 저녁 강좌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저녁시간에 여유가 생긴 직장인들의 자기개발과 취미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본사 지하 1층에 위치한 ‘전성기캠퍼스’에서 진행되는 가을 강좌는 어학, 미술·음악, 인문학, 실용·생활, 여행 등 총 5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가을 강좌 수강생들은 프랑스 자수, 캘리그라피와 우쿨렐레 등 최근 인기있는 취미 클래스들을 통해 미술과 공예, 악기 등을 배울 수 있다. 또 인문학, 영화평론과 서양미술사·음악사 등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강의 클래스도 마련돼 있다.

무료 원데이 클래스도 개설했다. 전성기캠퍼스를 처음 방문하거나 매주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은 클래식 강의, 캔들만들기 등의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퇴근 후 저녁시간을 즐길 수 있다.

가을강좌는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가을 저녁 강좌와 원데이클래스 외에도 매일 9시 40분부터 시작하는 정규 프로그램은 기존대로 운영된다.

[위키리크스한국=장우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