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온라인 전용 '롯데프레시'...지방권 4호 울산센터 열어

2018-08-19     이호영 기자
[사진=롯데슈퍼]

롯데슈퍼(대표 강종현) 17일 온라인 배송전용센터 '롯데프레시' 지방권 4호 울산센터를 열고 울산 지역까지 온라인 배송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롯데프레시센터'는 통상 온라인에서 구매하면 다음날 배송되는 온라인 쇼핑 택배배송과는 달리 주문 후 최대 3시간이내 배송된다.

롯데슈퍼 온라인 매출은 이달 17일 기준 '온라인 누적 구매건수' 1000만건을 넘어서기도 했다. 2014년 이후 롯데슈퍼 온라인 매출은 해마다 47%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롯데프레시센터' 매출은 롯데슈퍼 전체 온라인 매출 40%에 육박하며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센터는 2014년 출범 후 해마다 53%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7개 센터를 운영하며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온라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슈퍼는 향후 '롯데프레시센터'를 적극적으로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28일까지 롯데슈퍼 온라인몰에서는 '온라인 누적 구매 1000만건 돌파'를 기념해 '경품 증정' 등 여러 다양한 행사를 연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