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콜, 그릴램프·인덕션 결합한 ‘X2 싱크릴’ 선봬

해피콜은 그릴램프와 인덕션을 결합한 신개념 그릴 ‘X2 싱크릴’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두 배로(X2) 빠르고 맛있게, 위·아래 동시에 굽는 그릴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위쪽의 광파 그릴램프와 아래쪽의 인덕션 레인지로 동시에 가열하는 점이 특장점이다.

X2 싱크릴은 그릴램프와 인덕션을 분리해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 테이스티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0단계부터 9단계까지 총 10단계로 미세하게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조리 시 그릴램프를 들어 올리거나 숙여서, 혹은 그릴램프 자체의 높낮이도 조정 가능하다.

X2 싱크릴은 자동 센서 감지 시스템, 컨트롤 다운 시스템, 전원 차단 시스템, 마이크로 스위치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안전장치도 갖췄다. 그릴램프의 쿨링 팬도 적용, 제품의 과열을 방지하고 이용자의 안전한 사용을 돕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피콜은 오는 24일 오후 4시 30분 CJ오쇼핑을 통해 ‘X2 싱크릴’을 론칭한다. 이후 다양한 홈쇼핑 채널에서 지속 판매할 예정이다.

[위키리크스한국=천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