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 성료…테니스 꿈나무 장학금 전달

2018-09-10     김소영 기자
[사진=BNP파리바]

BNP파리바가 개최한  '2018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일 BNP파리바에 따르면 지난 1~9일 인천, 부천, 수원 테니스 경기장에서 개최된 '2018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에는 국내 아마추어 테니스 동호인과 일반 방문객 1600여명이 함께했다.

올해는 본 대회와 더불어 취약계층을 포함한 테니스에 관심이 있는 아동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테니스 강습이 제공됐다. ‘테니스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국내 테니스 인재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필립 누와로(Philippe Noirot) BNP파리바 한국대표는 “BNP파리바는 고객에게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이 테니스를 매개로 서로 화합함으로써 사회가 긍정적으로 변화하는데 일조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BNP파리바는 프랑스 오픈 공식 후원을 비롯해 한국에서도 테니스 후원을 이어나가고자 2013년부터 아마추어 오픈 대회를 개최해왔다.

[위키리크스한국=김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