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건설사, 하반기 대졸 공채 시작

삼성그룹 건설 계열사,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등...온라인으로 서류 접수

2018-09-10     신 준혁 기자

 

대형 건설사가 하반기 건설업계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10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삼성그룹 건설 계열사(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을 비롯해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등이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은 그룹공채 형태로 2018 하반기 3급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전공은 건축, 토목, 기계, 전기전자, 안전, 조경, 화학공학, 조선해양, 상경(부전공포함) 등으로, 14일까지 온라인 통해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 2019년 2월 이전 졸업 또는 졸업 예정자(2019년 1월~2월 입사 가능한 자) ▲ 일정 기준 이상의 영어회화자격을 보유한 자(OPIc 및 토익스피킹) 등이다.

포스코건설은 기계, 전기, 토목, 건축, 조경, 안전, 인사관리, 재무관리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오는 17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입사지원이 진행되며 응시자격은 ▲ 기졸업 또는 2019년 2월 이전 졸업예정자 ▲ 최종학교 평균 성적 100점 만점 환산 70점 이상 ▲ 일정 기준 이상의 공인어학성적 보유자 등이다.

롯데건설은 오는 18일까지 그룹공채 형태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전공)분야는 ▲ 공학계열(토목, 건축, 기계, 전기 ▲ 상경계열(법학, 부동산학, 회계학, 경영학, 도시공학, 안전공학, 경제학, 통계학) ▲ 건축학(지반공학, 건축구조공학, 건설재료공학, 건설관리공학) 등이다.

응시자격은 ▲ 지원하는 회사 및 직무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보유한 자 ▲ 2019년 2월 입사 가능자 ▲재학생일 경우 2019년 2월까지 졸업 가능자 ▲병역필 또는 군면제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