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소상공인 전용 스마트 세무지원 '세친구' 출시

2018-09-11     이한별 기자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10일 세친구와의 제휴를 통해 소상공인의 세무 비용 절감을 위한 스마트 세무지원서비스 ‘세친구’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세친구는 모바일 세무업무 플랫폼 스타트업인 세친구가 개발한 서비스다. 세무기장 서비스와 인공지능(AI)시스템을 접목한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경영지원 플랫폼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은행 통장 거래내역 조회 요약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등 예상 세액 확인 ▲매출·매입내역 확인 ▲세무기장 및 세무상담 ▲세금신고 등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비용 절감을 위해 스마트 세무지원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성장과 비용 절감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한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