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추석맞아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2018-09-17     이한별 기자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번 행사는 신한은행 전국 22개 지역본부의 500여명 직원이 참여해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지역 내 전통시장 물품 구매, 소상공인 금융 상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품 전달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11일 인천 지역본부에서는 인천 서구 소재한 강남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해 노숙인 재활시설인 인천 ‘은혜의 집’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19일에는 대전·충남본부에서 조치원 전통시장을 20일에는 부산·경남본부에서 부산 영도시장을 방문하는 등 전국 각지에서 지원 활동이 예정돼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노력으로 4년째 꾸준히 본 행사를 이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며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한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