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서 ‘청년고용친화’ 부문 대상 수상

2018-09-19     천 진영 기자
[사진=맥도날드]

맥도날드는 2018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에서 ‘청년고용친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은 양질의 고용환경을 갖추고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기업을 발굴 및 선정해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지속적인 미래 성장을 위한 모범 사례를 알리는데 목적과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시상에서 맥도날드는 양질의 고용 환경 제공으로 청년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직원들의 커리어 개발 및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았다.

맥도날드는 2016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총 120여 명의 레스토랑 매니저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인 ‘일학습병행 단독기업형’ 프로젝트를 시행, 전 세계 퀵서비스레스토랑 업계 리더로써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외식 산업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진행 중이다.

본사 차원의 이론 교육, 각 레스토랑의 점장이 현장 근무에 대한 밀착 코칭과 카운슬링도 제공한다.

일학습병행의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을 추진해 맥도날드에서 근무하면서 학업을 지속하고자 하는 직원들에게 대학 교육 및 학사 학위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기화 한국맥도날드 상무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직원들에게 끊임 없는 성장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투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한국의 외식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유관 기관과 긴밀하게 협업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천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