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기미개선크림 ‘멜라큐크림’ 선봬

2018-09-20     천 진영 기자
[사진=동국제약]

동국제약은 기미개선크림 ‘멜라큐크림’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멜라큐크림은 기미치료 성분인 ‘히드로퀴논 4%’를 함유한 제품이다. 멜라닌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타이로시나아제 효소의 활성을 억제해 기미와 색소 침착을 막아준다.

히드로퀴논은 여러 임상시험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 받아 왔으며, 침착된 색소 치료에 있어 50여년 동안 사용되어 온 성분이다.

제품 패키지는 용기의 상단부를 누르면 크림이 올라오는 ‘에어리스 펌핑’ 용기를 적용했다. 에어리스 용기는 펌핑 시 외부 공기가 유입되지 않는 특수 용기다. 유효성분(히드로퀴논)의 안정성을 높여주고 먼지와 땀 등 이물질을 차단해 주어 위생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멜라큐크림은 약국 전용 기미 개선 크림으로 유효성분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라며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효과가 입증된 의약품을 사용해 기미와 같은 색소 침착을 관리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천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