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STAY BY MY SIDE' 일본 드라마 주제가 됐다

2018-09-21     김태성 기자
사진=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의 신곡이 일본 드라마 주제가로 선정돼 화제다. 
 
트와이스의 노래가 일본 드라마 주제가로 선정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트와이스가 10월 하순 현지서 발표할 신곡 'STAY BY MY SIDE'는 같은 달 6일부터 TV아사히에서 방영되는 드라마 '심야의 유감천만 사랑도감'의 주제가로 발탁됐다. 신곡 ‘STAY BY MY SIDE’는 사랑에 빠진 여성이라면 누구든 생각하는, 조금은 애절한 마음을 가사로 표현한 업템포 곡이다.
 

드라마 원작인 동명의 만화 작품은 일본에서 전자판 다운로드수를 포함해 200만부를 돌파했고 특히 20~30대 여성이 공감하는 내용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트와이스는 "10월 6일부터 시작하는 드라마 '심야의 유감천만 사랑도감'에 트와이스의 신곡이 드라마 주제가로 처음 발탁됐다"면서 "이 작품은 20~30대 여성에게 폭풍 공감을 얻은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데 저희 신곡도 사랑하고 있는 여자가 공감할 수 있는 업템포의 조금은 아련한 노래다. 드라마 속에서 꼭 저희 노래를 들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