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2018 하반기 공개채용 실시…총 110명 규모

2018-10-01     천 진영 기자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은 2018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연구(합성신약·바이오신약·DDS·의약분석·비임상평가·전략기획 등) △개발(개발·임상) △생산(생산·QC·QA·물류·경영지원 등) △영업(수도권·지방·해외 등) △법무 △마케팅 등이다. 총 110명 규모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19년 2월) 또는 주니어급 경력자다.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인적성 검사, 원데이 면접, 인턴십 순이다. 인턴십 3개월이 끝난 후 최종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직원의 성장이 회사의 목표’라는 가치 아래, ‘학습, 소통, 협력, 실행’의 4가지 인재상을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을 지닌 인재를 찾고 있다. 이 같은 인재상에 부합하는 지원자라면 정원 규모와 관계없이 모두 채용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웅제약 전승호 사장은 "대웅제약은 회사의 이익보다 개인의 성장을 우선시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은 스스로 도전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있는 회사로, 자율적으로 몰입해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며 “대웅제약과 함께 성장할 우수한 역량을 가진 많은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천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