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통일국가자산연구포럼 조찬 세미나

2018-10-05     이한별 기자
[사진=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5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제13회 통일국가자산연구포럼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남북한 경제통합에 대비하기 위해 캠코가 지난 2014년 창립한 ‘통일국가자산연구포럼’ 활동의 일환이다.

이태호 삼일회계법인 부대표의 ‘남북경협 시대 북한의 투자환경과 재원조달 계획’을 주제로 한 강연과 참석자간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지금 한반도는 남북이 대화와 협력을 바탕으로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며 “그동안 캠코가 수행한 남북한 국가자산 연구, 체제전환국 사례조사 등의 연구성과와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으로서 축적한 업무 역량을 활용해 향후 필요시 남북경협을 통한 우리경제 발전의 마중물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한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