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민정책 네트워크' 참여단체 모집

2018-10-17     조냇물 기자
인천시청

인천시가 '시민정책 네트워크'에 참여 할 시민단체를 모집한다. 

시민정책 네트워크는 도시균형 발전, 경제의 선순환 구조 구축 등  시의 현안을 시민단체와 시, 시의회가 함께 풀어나가는 범시민적 소통채널의 역할을 한다.

시는 '시민이 시장이다'라는 협치 시정 기조에 따라 민관이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정책 네트워크를 새롭게 확대 구성 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청은 이달 18일부터 31일 까지로, 인천에 소재한 단체라면 기간 안에 지원할 경우 모두 참여 가능하다. 단체소개와 단체등록증 사본을 이메일(jepraman2@korea.kr)로 접수하고, 자세한 내용은 시 시민정책담당관실(032-440-218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정책 네트워크는 분야별, 공동의제별로 운영될 예정"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의견수렴이 필요하다. 다양한 단체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