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손해보험, '2018 서울특별시봉사상' 우수상…지역사회 발전 기여

2018-10-25     유 경아 기자
[사진=AIG손해보험]

AIG손해보험은 지난 24일 열린 '2018 서울특별시봉사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봉사상'은 건전한 시민사회 기풍을 진작시키기 위해 지역사회 발전 등을 위해 봉사한 모범 시민 및 단체를 선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1989년 제정됐다. AIG손해보험은 독거노인 주거 환경 개선, 발달 장애 청소년과의 야외 문화 체험 등의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 지원에 힘 쓴 공로를 인정 받았다. 

지난해년에는 전체 임직원의 약 80%가 총 1,504시간의 봉사 활동에 참여했으며 △지역 사회 지원 △환경 보호 △글로벌 사회공헌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총 14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스포츠 분야에서도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에 후원금 기부를 시작으로 국가대표 선수 초청 강연회 개최, 연습경기 응원 관람 등 해당 종목의 저변 확대와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에서의 선전을 응원하는 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민홍기 AIG손해보험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단순한 의미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해왔기에 이번 수상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다양한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임직원들이 이 상의 주인공들이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