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나 보코바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명예대학장 GHR 기조연설

2018-11-06     이 가영 기자
이리나

경희대학교 커뮤니케이션센터는 6일 이리나 보코바(Irina Georgieva Bokoba)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명예대학장 겸 미원석좌교수가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인재포럼 2018(Global HR Forum 2018)에서 기조연설을 한다고 밝혔다.

연설 주제는 ‘교육의 미래: 평화롭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세계시민교육(The Future of Learning: Building Peaceful and Sustainable Societies Through Global Citizenship Education)’이다.

연설을 통해 보코바 명예대학장은 빈곤, 전염병, 기후변화 등 전 지구적 문제에 대한 유네스코의 대응책인 ‘세계시민교육’에 대해 이야기한다.

세계시민교육은 모든 연령대의 학습자들이 지구적 문제를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 문제임을 자각하게 한다. 또한 좀 더 평화롭고, 관대하고, 포용적이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시민을 양성하는 교육이다.

보코바 명예대학장은 글로벌 시민의식의 정의와 글로벌 시민 양성을 위한 교육 혁신에 대해 관련 분야 실천가로서의 의견을 발표한다.

‘글로벌 인재포럼(Global HR Forum)’은 교육부와 한국경제신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인재 개발과 활용에 대한 국제적 협력과 연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국내외 전문가들과 공유하기 위해 창설한 국제 행사다.

[위키리크스한국=이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