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혁명포럼 11차 세미나-21세기 교육혁명을 위한 미래교실 네트워크 전략

2018-11-14     강혜원 기자

학습혁명포럼(Learning Revolution Forum, 회장 김태완)이 오는 15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 충무로 충무빌딩 4층 한반도선진화재단 회의실에서 ‘21세기 교육혁명을 위한 미래교실 네트워크의 전략’에 관하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11차 포럼 발제자 정찬필 사무총장(미래교실네트워크)은 교실에서 선생님이 가르치는 것이 아닌, 수업시간에 학생들 스스로 동료학습을 할 수 있는 ‘거꾸로 교실’에 대해서 발제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패러다임 변화를 통해 교육 혁신 방향에 대해 제시하고 포럼 참석자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학습혁명포럼은 지난 20년간 이어져 온 교육개혁포럼이 2018년부터 새로운 명칭으로 출발한 세미나이다. 교육개혁은 정부 차원의 큰 정책의 변화를 위해 노력한 것이라면, 아래로부터의 학습변화를 촉진하기 위한 학습혁명에 초점을 맞추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학습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의 능력개발 및 교수법의 변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학습위기를 어떻게 극복해야 좋은가에 대한 이슈에 집중하고 있다. 
 
학습혁명포럼은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학습혁명을 위한 다양한 주제를 전문가들과 다뤄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