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람보르기니 안마의자, ‘CES 2019’ 가정용 전자기기 부문 혁신상 수상

바디프랜드는 자사 제품 ‘람보르기니 안마의자’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가정용 전자기기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의 전문가들이 다가올 CES에 출품 예정인 제품들의 혁신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작을 선발하는 시상이다.

이번 행사에서 람보르기니 안마의자는 기술력과 디자인, 고객 가치, 시장 경쟁력, 특이성 등 전체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람보르기니 안마의자는 바디프랜드가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와 손잡고 선보인 헬스케어 제품이다. 슈퍼카 특유의 날렵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에 단일모델로는 최다인 23가지 자동 안마 프로그램을 적용했따.

직선형 외관에 정밀한 신체 계측(신장, 체중, 다리 길이, 어깨 높이 및 어깨 폭 등)과 심박센서를 활용한 스트레스지수 측정, 버킷시트(등 부위가 깊어 몸을 감싸주는 형태의 시트), 100W급 사운드 오디오, 라이팅 테라피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내년 1월 8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에 람보르기니 안마의자 등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람보르기니 안마의자는 바디프랜드 전시부스와 혁신상 수상작을 한 데 모아 선보이는 별도 전시공간에서 선보인다.

[위키리크스한국=천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