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채널 어드바이저'와 협업...'해외직구 서비스 강화' 나서

2018-11-16     이호영 기자
[사진=인터파크]

인터파크(대표 강동화·김양선)는 지난 5일 글로벌 이커머스 클라우드 플랫폼 '채널 어드바이저'와 공식 사업 파트너 조인식을 갖고 해외직구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인식은 이태신 인터파크 CSO와 데이비드 스피츠(Mr. David Spitz) 채널 어드바이저 CEO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조인식 체결과 함께 전반적인 미래 사업 비전을 공유했다.

인터파크는 채널 어드바이저 플랫폼을 활용해 해외직구 상품을 더욱 전략적으로 소싱, 국내 소비자가 여러 다양한 양질의 상품을 해외직구로 저렴하게 구입하도록 할 계획이다. 

'채널 어드바이저'는 2001년 설립, 2013년 뉴욕증시에 상장됐다. 글로벌 기업과 소매업체 등 판매자와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연결해주는 클라우드 기반의 이커머스 솔루션 플랫폼이다. 

주요 고객사는 델과 타이맥스, 삼성 등 2800개 가량이다. 아마존과 월마트, 구글과 사업협력과 파트너십 체결 등 이커머스 솔루션 플랫폼 산업에서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사는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주에 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