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내달까지 '윈터 빌리지 마켓' 진행

2018-11-16     이호영 기자
[사진=신세계사이먼]

신세계사이먼(대표 조병하)은 12월까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윈터 빌리지 마켓'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0여개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업체가 참여한다. 크리스마스 장식과 조명을 배경으로 다양한 겨울 상품과 인기 먹거리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장갑·머플러 등 겨울 액세서리와 수제 공예품·피규어·도자기, 지역 농산물로 제작한 수제청 등을 선보인다.

푸드마켓에서는 어묵·소시지·스테이크·칠면조 구이·치킨·밀크티·코코아 등 겨울철 먹거리를 판매한다.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나만의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슬라이 체험' 등 이벤트도 펼친다. 

신세계사이먼은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이번 '윈터 빌리지 마켓'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 소상공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여주지역 플리마켓∙푸드트럭 업체 10개팀에 참여 기회도 제공했다.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운영, 여주지역 거주 대학생과 졸업자를 대상으로 마켓·푸드트럭 운영 프로세스와 창업에 필요한 사항을 현장에서 경험하고 배우도록 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18일까지 '윈터 그랜드 세일'을 열고 겨울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고 80% 할인한다. 랑방·무이 2017년 겨울상품을 70% 할인한다. 발리는 2017년 겨울상품을 60% 할인한다. 지미추는 최고 80%, 탠디도 최고 60% 할인한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