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모바일 아울렛 매장' 운영...21일부터 '아울렛 블랙위크'

2018-11-20     이호영 기자

티몬(대표 이재후)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을 비롯, 마리오아울렛, 하프클럽 등 유명 아웃렛 쇼핑몰 여러 브랜드 상품을 스마트폰에서 구입할 수 있는 '모바일 아울렛 매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티몬 아울렛에는 롯데아울렛 고양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하프클럽과 마리오아울렛까지 4개 아울렛이 입점했다. 구찌·발렌시아가 등 명품 편집숍을 비롯해 남성·여성 패션을 중심으로 스포츠·레저·키즈·리빙 등 2500여개 브랜드 45만가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티몬 모바일 아울렛 매장을 이용하면 기존 아울렛 할인가에 더해 티몬 쿠폰과 카드할인, 적립 등 각종 혜택을 결합해 더 저렴하게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티몬 아울렛은 모바일 메인 중간 메뉴에서 찾아볼 수 있다. 상품 카테고리별, 브랜드별로 탐색할 수 있다. 개별 아울렛 스토어로 들어가 각 점포별 상품을 둘러볼 수도 있다. 

티몬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21~25일 '아울렛 블랙위크' 프로모션을 연다. 해당 기간 아울렛 인기 브랜드 롱패딩과 핸드메이드 코트, 아동화, 언더웨어 등 겨울 시즌 상품들을 특가딜로 선보일 예정이다. 

티몬은 내년 초까지 롯데아울렛 3개 점포가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티몬은 오프라인 전통 유통 채널은 물론 종합쇼핑몰까지 온오프라인 브랜드와 스포츠패션 상품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파트너사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