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등 6개 대학, 장애학생 취업 지원 거점대학 선정

2018-11-21     정예린 기자
[사진=연합뉴스]

교육부는 장애 학생의 체계적 진로교육을 지원하고자 서강대를 비롯한 6개 대학을 '장애 대학생 진로·취업 지원 거점대학'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가 있는 대학생에게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을 함으로써 양질의 취업 기회를 늘리고 학생들의 자아실현을 돕는 사업이다.

최근 장애인 특별전형 증가로 장애 대학생도 2006년 419명에서 2016년 816명으로 크게 늘었지만 장애 학생에 대한 교육정책은 초·중등 단계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지적에 따라 시작됐다.

선정된 대학은 서강대·한국복지대(수도권), 나사렛대(충청·강원권), 전북대(호남·제주권), 대구대(대구·경북권), 부산대(부산·울산·경남권)다.

이들 대학은 권역 내 장애 대학생의 재학·졸업 현황을 파악한 뒤 통합 진로·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유관기관과 힘을 합쳐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곤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장애 대학생들이 진로개발 역량을 갖추고 스스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