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용산구 주거환경 개선’ 봉사…다음달 릴레이 봉사활동 마무리

HDC현대산업개발은 28일 연중 실시하는 '사랑나눔 릴레이'의 세 번째 행사로, 용산구 청파동 일대에 홀로 거주하는 노인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HDC현대산업개발 건설사업본부 임직원과 효창사회복지관, 시공업체 직원 50여명은 용산구 청파동 인근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로 사는 노인 가정 5세대를 방문해 도배·장판 철거지원과 인테리어 개보수, 전기 배선·가구 공사 등 작업을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태원동 벽화그리기, 용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한남동 작은 도서관에 도서지원·노후설비 교체 등 사랑나눔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달에는 제12회 포니정혁신상 수상자 김하종 신부의 안나의집 무료급식 봉사를 끝으로 사랑나눔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사랑나눔 릴레이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하고 있으며 대부분 본사가 위치한 용산지역을 대상에서 이뤄져 지역주민과의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신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