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2018년 여가친화기업’ 선정

2018-12-06     천 진영 기자

GC녹십자는 지난 5일 ‘2018년 여가친화기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여가친화기업 인증’ 사업은 매년 임직원들이 일과 삶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여가활동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이다. 교육프로그램 내용과 임직원 만족도 등이 평가 대상이며 올해 총 39개 기업이 선정됐다.

GC녹십자는 PC온·오프제 등 근무시간 준수와 시차출퇴근제 등을 통한 유연한 근무 환경조성을 통해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체육문화센터, 도서관, 여성전용 휴게실 등 여가지원시설과 사내·외 교육 프로그램 및 사내동아리 등 여가활동지원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GC녹십자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기업 홍보 및 소속 임직원의 여가활동 증진을 위한 문화예술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GC 관계자는 “임직원의 삶의 만족은 곧 회사에 대한 만족도와 일의 능률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일과 삶 사이의 양립 실현을 위해 전사적인 차원에서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천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