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 인천 괭이부리마을 쪽방촌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실시

임직원들, 김장김치 3300kg 직접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

2018-12-10     신 준혁 기자
지난

삼호는 연말을 맞아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삼호의 110여명 임직원들은 지난 8일 인천 동구 만석동 괭이부리마을에서 김장김치 3300kg을 직접 만들고 인천 중구, 동구, 계양구 일대 쪽방촌에서 생활하는 저소득층 가정과 무료급식소에 전달했다.

삼호는 지난 2015년 괭이부리마을 주민들을 위한 연탄나눔 활동을 시작으로 매년 해당지역에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밖에 헌혈봉사과 건설업종 특성을 살린 '사랑의 집고치기' 활동과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남창 삼호 대표는 봉사활동 현장에서 “올해도 겨울철 쪽방촌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며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는데 적극적으로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신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