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 실시

지난 8일 SH공사 임직원, 시민자원봉사자, NH농협 관계자 등 100여명 참여 임대주택 거주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520세대에 김치 10kg씩 전달

2018-12-10     신 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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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올해 마지막 사회공헌 활동으로 김장 나눔행사를 가졌다.

SH공사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소재 본사에서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과 시민자원봉사자, NH농협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NH농협 대치역금융센터가 무상으로 절임배추 지원했고 김장 김치 3600kg를 직접 담갔다. 또 SH공사는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520세대에 각10Kg씩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SH공사는 내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서로 소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행사에 직접 참가해 “품앗이로 모여 함께 김치를 담그는 이번 행사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행사가 임대주택 홀몸어르신과 소년소녀 가장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신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