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고메 상온간편식 신제품 2종 선봬

2018-12-11     천 진영 기자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고메 상온간편식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고메 마크니커리치킨과 고메 칠리치즈포테이토 등 2종이다. 고메 칠리치즈포테이토는 상온에서도 풍부하게 느껴지는 치즈 맛과 식감을 그대로 구현했다. 다진 돼지고기를 넣은 칠리소스와 부드러운 양송이를 곁들여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고메 마크니커리치킨은 국내산 닭가슴살을 저온숙성 상태로 재운 뒤 데쳐내어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육즙이 특장점이다. 인도풍 커리 향신료와 부드러운 크림, 향긋한 허브로 요리한 마크니커리 스타일 소스와 부드러운 웨지감자를 곁들여 풍미를 더했다.

CJ제일제당 고메 상온간편식은 기존 함박스테이크, 치즈크림함박스테이크, 토마토미트볼, 핫스파이시미트볼, 로제치킨 5종을 포함해 총 7종을 갖추게 됐다. 이 중 함박스테이크 등 4종은 8월 말부터 미주 지역을 제외한 진에어 전 노선에 유료 기내식으로도 판매하는 등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고메 상온간편식은 훌륭한 맛 품질과 편의성 덕분에 1인가구는 물론 육아에 전념하는 전업주부나 워킹맘 등 젊은 주부들을 중심으로 마니아층이 형성돼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점 셰프가 만든 미식요리 콘셉트의 다양한 레시피 마케팅 활동을통해 시장 지위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천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