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LNG운반선 1척 수주

2018-12-13     문 수호 기자
삼성중공업이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1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수주한 선박 계약은 2112억원 규모로 계약기간은 12일 시작해 2021년 3월31일까지 선주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지난주에 이어 최근 수주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LNG운반선 14척, 컨테이너선 13척, 유조선 및 셔틀탱커 15척, 특수선 3척 등 총 45척, 55억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경쟁사 대비 수주가 부족해 올해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위키리크스한국=문수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