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혼디족'을 위한 디저트류 강화...'스윗허그 생크림롤' 선봬

2018-12-17     이호영 기자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대표 김종인)는 1인 가구 증가세와 맞물려 집에서도 근사하게 즐기는 '혼디족을 위한 디저트류' 강화로 시장 성장세 속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혼자 디저트를 즐기는 '혼디족'이 뜨면서 관련 매출도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는 내년 1월 10일부터는 '스윗허그 생크림롤'(90g·2개들이·3900원)을 출시, 판매한다. 

앞서 롯데마트는 디저트 신상품으로 스푼으로 간편하게 떠먹을 수 있는 컵케이크 '스윗허그 떠먹는 티라미수'(80g·2개들이·3900원), 크리스피한 식감의 '스윗허그 쿠키슈'(80g·3개들이·3900원) 바닐라·초코 2종을 판매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올해 6월 확대 중인 디저트 시장을 감안, 디저트 자체 브랜드(PB) '스윗허그(Sweet hug)'를 론칭했다. 이어 물 한 방울 안 넣은 '스윗허그 100% 착즙주스' 오렌지·포도·딸기·파인애플을 선보이면서 크게 인기다. 

저온유통체계로 운영, 신선함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제조 후 냉장상태에서 9개월까지 유통할 수 있다. 가격도 기존 일반 브랜드 착즙주스 대비 절반 가량이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