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올해 마지막 초특가 프로모션…17일부터 일주일간

2018-12-17     문 수호 기자

진에어의

진에어가 17일부터 일주일간 12개 노선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항공권 프로모션에 들어간다.

진에어는 17~23일 동안 일본과 마카오 등 총 12개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항공권 예매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탑승 기간은 인천~일본의 경우 내년 1월28일부터 3월30일까지며, 부산~일본은 내년 1월8일부터 3월30일까지다. 또 인천~마카오와 인천~호놀룰루는 각각 내년 1월3일부터 3월30일, 2월5일부터 3월2일까지다.

주요 노선별 왕복 총액 최저운임은 ▲인천~후쿠오카 11만5500원 ▲인천~삿포로 15만100원 ▲인천~마카오 17만5200원 ▲부산~기타큐슈 8만8900원 ▲부산~오사카 12만1200원 등이다. 총액 운임은 환율 및 TAX 변동으로 예매 시점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깜짝 프로모션과 함께 댓글 이벤트와 일본 잡화점 ‘돈키호테’ 현장 할인 등의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 항공권 할인 쿠폰인 ‘지니쿠폰’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항공권 구매와 별도로 진에어 홈페이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본 큐슈 지역과 오사카 여행객들을 위해 일본 최대 잡화점인 ‘돈키호테’의 현장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큐슈 및 오사카 난바 일부 점포에서 1만엔 이상 구매 후 진에어 일본 노선 탑승권을 제시하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진에어는 “이번에도 무료 위탁 수하물과 무료 기내식 등 기본 서비스는 변함없이 제공되기 때문에 고객들이 체감하는 가성비는 더욱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문수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