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서울시 '2018 장애인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선정

2018-12-17     유 경아 기자
[사진=롯데손보]

롯데손해보험은 최근 서울시 장애인 일자리 통합지원센터에서 ‘2018 장애인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여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손해보험은 단순한 장애인 우대 가산점 및 특별공채에 그치지 않고 보다 적극적인 장애인 채용을 위해 장애인이 근무하기에 적합한 보험증권서류 편철 및 우편업무 직무를 신설하여 장애인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또 장애인 채용 확대를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서울시 장애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 연계 등을 통한 적극적인 고용 창출에 힘쓰고 있으며, 추가적인 채용 계획에 대해 활발히 논의 중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채용 이후에도 장애인 직원이 원만한 적응 및 장기근속을 할 수 있도록 맞춤 교육 및 적합한 업무에 인력을 배치하고, 유연근무제 등으로 개인생활에 불편함 없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민호 롯데손보 경영지원부문장은 “앞으로도 롯데손보 직원들이 차별 없이 평등한 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앞장서며, 구성원이 행복한 회사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