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獨 액상 건기식 '로트벡쉔' 론칭...21일부터 10종 전점 판매

2018-12-18     이호영 기자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대표 김종인)는 독일 대표 액상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로트벡쉔'을 론칭하고 상품 10종을 21일부터 전점에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로트벡쉔'은 제2차 세계대전 후 어린이 영양상태를 호전시키기 위해 흡수가 빠른 액상 제품으로 론칭한 브랜드다. 기능성 원료에 자연 수확 베리와 과일 착즙 원액을 사용, 남녀노소 모두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이번 롯데마트 '로트벡쉔' 대표 상품은 '로트벡쉔 헬시본 미니'(125ml·12개들이), '로트벡쉔 에너지 미니'(125ml·12개들이) 2종이다. 가격은 12개들이 기준 2만3800원이다. 

'로트벡쉔 헬시본 미니'는 성장기 어린이, 청소년 뼈 형성과 유지를 위한 필수 영양소를 담았다. '로트벡쉔 에너지 미니'는 지쳐 활력이 필요한 중장년층, 직장인을 위한 영양소가 중심이다. 

국내 건기식 시장 성장세는 글로벌 시장 성장률 대비 2배 이상 높을 정도다. 이같은 시장 성장세와 맞물려 캡슐에 한정됐던 섭취방법도 편하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으로 다양화하고 있다. 

특히 액상 건기식은 젤라틴 등 정제와 캡슐 생산과정에서 첨가되는 합성부형제가 들어있지 않고 흡수가 빨라 전 세계적으로 인기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