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 신개념 복층 '엔터테인먼트 레스토랑'...'저스트 케이팝' 오픈

2018-12-18     이호영 기자
[사진=롯데자산개발]

롯데자산개발(대표 이광영)이 운영하는 롯데월드몰은 18일 5~6층 한류를 알리는 복합문화공간 '저스트 케이팝(JUST KPOP)'을 열고 다양한 장르 공연과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장소는 낮에는 브런치 카페&델리숍, 저녁엔 라이브쇼 공연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일~목요일까지는 하루 1회, 금·토요일 이틀은 하루 2회 공연을 연다. 공연 장르도 브라스 밴드·록 밴드·비보잉 퍼포먼스·탱고 등으로 다양화했다. 특히 공연 중 스테리크와 랍스터, 치킨은 물론 '김치 슬로피조 버거', '불고기 필리치즈 샌드위치' 등 퓨전 음식을 즐길 수도 있다. 

롯데자산개발 관계자는 "이달 31일에는 연말 카운트다운을 함께 외치는 'DJ 파티'가 예정돼 있다"며 "케이팝, 퓨전국악, 케이(K)-힙합 등으로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방문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우리 문화 콘텐츠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사진=롯데자산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