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밥상, 콘셉트 스토어 여의도IFC점 오픈

2018-12-20     천 진영 기자
[사진=CJ푸드빌]

계절밥상은 여의도IFC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여의도IFC점은 즉석 조리와 생동감을 강화한 ‘라이브 스튜디오 8’ 콘셉트다. 8가지의 각기 다른 코너에서 즉석 조리 서비스와 시설을 강화했다.

직화구이 전문 ‘서울 통구이’ 코너는 고기를 쇠꼬챙이에 끼워 돌려가면서 굽는 기구인 ‘로티서리’를 도입했다. 즉석에서 구운 닭고기와 돼지고기 메뉴를 상시 제공하며, 저녁, 주말에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등갈비와 소고기구이를 추가로 제공한다.

해산물 코너 ‘진미수산’은 석화, 꼬막, 골뱅이를 활용한 찜 요리를 제공한다. 석화 그라탕, 날치알 계란찜 등 젊은 입맛을 겨냥했다.

‘바로면방’은 고객이 원하는 재료를 골라 담으면 즉시 조리해 제공하는 ‘라이브 키친’ 형태로 운영한다. 쌀 소면, 납작 당면, 칼국수 등 여러 가지면과 다양한 야채와 토핑을 한우곰탕과 육개장 두 가지 스타일로 선보인다.

‘일품주막’은 즉석에서 노릇노릇하게 구운 전과 바삭한 튀김을 제공한다. 막걸리 등 다양한 주류와 곁들여 즐기기에 제격이다. 이 밖에 정갈한 맛의 다양한 찬과 밥을 제공하는 ‘소담찬방’과 디저트 전문 ‘오색 다과점’, 새로운 한식 메뉴를 선보이는 ‘이색 별미당’, 인기 메뉴만을 모은 '제철부뚜막' 등이다.

매장 입구에 위치한 숍인숍 형태의 ‘계절밥상 간편별식’ 코너는 보울샐러드, 볶음밥, 반찬 등 다양한 가정간편식을 무인결제 시스템을 이용 가능하다.

[위키리크스한국=천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