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 크리스마스 축제 연다

한화건설이 2400가구 규모의 대단지 민간임대주택인 ‘수원 권선 꿈에그린’을 산타마을로 단장하고 크리스마스 축제를 기다리고 있다.

한화건설은 오는 22~23일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수원 권선 꿈에그린’ 아파트 단지 내에서 입주민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화건설이 입주민이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지 출입구와 중앙 광장 등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비롯한 각종 조명과 사인물이 들어서고 아이스캐슬, 별바람, 눈꽃송이, 꽃사슴 등 주제를 담은 조형물이 설치된다.

축제 기간에는 푸드 트럭과 플리마켓(벼룩시장)이 단지 내에 설치되고, 저녁에는 버스킹 공연, 매직쇼 등 축제가 진행된다. 같은 기간 키즈카페가 무료로 개방돼 젤리캔들 만들기 등 체험활동이 제공되고 조식서비스 무료 시식회, 기구필라테스 무료 체험 행사(22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위키리크스한국=신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