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15일까지 '설 선물세트 예약 할인전'

2019-01-03     이호영 기자
현대백화점은

현대백화점(대표 박동운)은 4~15일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2019년 설 선물세트 예약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 기간 현대백화점은 정육·굴비·과일·건강식품 등 명절 인기 품목 250여개 선물세트를 최대 60% 할인한다. 

현대백화점은 "예약 판매 기간에는 본 판매 상품보다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해마다 예약 판매 기간 매출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올해 설 명절에는 선물세트 행사 품목을 50여개 가량 늘리고 물량도 30% 이상 확대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할인전 대표 상품으로는 '현대 화식한우 난(蘭)' 46만원(판매가 50만원), '현대 특선한우 국(菊)' 33만원(판매가 36만원), '영광 참굴비 연(蓮)' 22만원(판매가 24만원), '제주 갈치 난(蘭)' 20만원(판매가 25만5000원), '현대명품 사과배 난(蘭)' 15만5000원(판매가 16만5000원), '명인명촌 미본참' 15만7000원(판매가 17만5000원) 등이다.

이번 설엔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설보다 기업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명절 선물 10만원대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40% 가량 늘려 선보일 계획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현대 특선한우 정(情)' 15만원(판매가 16만원), '산들내음 사과배 난(蘭)' 10만원(판매가 11만원), '영광 특선 참굴비 난(蘭)' 10만원(판매가 12만원), '현대멸치 세트 난(蘭)' 8만원(판매가 10만원), '군산 황금박대 세트' 9만원(판매가 10만원), '상주 곶감 세트 난(蘭)' 8만원(판매가 10만원), '정관장 여유랑편' 10만8000원(판매가 12만원) 등이다.

예약 판매 기간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 선물 데스크를 설치하고 설 선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더현대닷컴'과 '현대H몰'에서도 설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