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마스크 착용" 당부
2019-01-12 이한별 기자
서울시가 12일 낮 12시 기준 시 전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시는 25개구 초미세먼지(PM-2.5)의 시간 평균 농도가 오전 11시 기준 79㎍/㎥, 낮 12시 83㎍/㎥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2시간 이상 75㎍/㎥를 넘어설 때 발령된다.
이에 따라 낮 12시 30분께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은 중단됐다.
입장권은 구매자가 요구할 경우 전액 환불되며, 추가 예약 또는 구매 없이 다른 시간대에 이용을 원할 경우 사용할 수 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은 초미세먼지지수가 35㎍/㎥ 미만으로 하락하면 재개된다.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부득이하게 실외활동을 할 경우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당부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한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