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GS프레시와 '신선식품 당일배송' 나선다

2019-01-17     이호영 기자

GS샵(대표 허태수)는 GS리테일 모바일 쇼핑몰 GS fresh(프레시)와 '신선식품 당일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GS샵은 16일 모바일 앱에 '신선함의 시작 GS fresh' 전문매장을 열고 GS리테일 지정농장 '우월한우', GS리테일 자체 브랜드 '유어스'와 '리얼프라이스',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 등 신선식품부터 가공·냉장냉동식품, 패션, 생활·반려동물용품까지 여러 카테고리를 아울러 3만여가지 상품을 판매한다.

구입시 입력한 배송 주소지 인근 GS수퍼(서울·경기 이외 지역)와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서울·경기) 등을 통해 신선식품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배송 받을 수 있다. GS프레시 3만여개 신선식품과 일반 공산품 모두 오후 5시까지 주문하면 당일배송된다. 3만원 이상 구입하면 무료배송이다.

GS샵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소량 구매, 간편식 선호 등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GS프레시와 당일배송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다구성 상품을 택배로 받던 온라인 쇼핑몰 서비스를 넘어 필요 상품을 골라 장을 보고 소포장·묶음배송을 원하는 시간에 배송받게 돼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을 것으로 GS샵은 기대하고 있다. 

이외 GS샵은 GS프레시 전문 매장 오픈 기념으로 16~31일 리얼프라이스 우유, 참그린 순수발효식물 왕두부 등 매일 한 가지 상품을 선정,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100원 판매 행사 등을 진행한다. 베스트20 상품 특가 기획전도 연다. GS샵에서 3만원 이상 구입하면 3000원 적립금도 준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