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미세먼지주의보 23시간 만에 해제

2019-01-20     양동주 기자
[사진=연합뉴스]

서울시 전역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 23시간 만에 해제됐다.

서울시는 20일 오전 9시를 기해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한 지 23시간 만이다.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서울시 대기 중 초미세먼지 농도는 34㎍/㎥를 기록했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63㎍/㎥로 나타났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2시간 이상 75㎍/㎥일 때 발령되며, 이후 시간 평균 농도가 35㎍/㎥ 미만으로 떨어지면 해제된다.

[위키리크스한국=양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