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도 중기부 차관, 대전중앙시장 방문해 상인 애로사항 청취

2019-01-22     정예린 기자
김학도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차관은 설명절을 맞아 22일 대전 중앙시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등을 전개했다.

이날 김 차관은 시장상인과의 티타임 시간을 가지고 상인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정부의 정책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역 상인들은 최근 경제여건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고, 지역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한 각종 지원을 요청했다.

 김 차관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전통시장 지원예산을 지난해 대비 52% 증가한 5370억원을 마련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티타임 후에는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 행사 및 방문고객에게 장바구니를 나누어 주는 등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어 김 차관은 대전 서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정림원’을 방문하여 위문했다.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위문금 전달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구매한 과일 및 생필품 등을 기부했다. 
[위키리크스한국=정예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