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바삭함 더한 ‘하비스트 피넛버터샌드’ 선봬

2019-01-29     천진영 기자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는 바삭한 식감을 더한 ‘하비스트 피넛버터샌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두 겹의 비스킷 사이에 피넛버터를 듬뿍 넣은 샌드 형태 제품이다. 기존 하비스트의 특징인 고소함을 극대화하고 달콤하면서도 짬조름한 ‘단짠’ 트렌드를 반영했다.

두 겹의 샌드 형태로 바삭한 식감을 더했으며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작은 사이즈로 내놨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하비스트’가 샌드로 나온 것은 1984년 출시 이래 처음이다. 이 제품은 참깨를 통으로 넣은 고소한 비스킷으로 오랫동안 꾸준한 인기를 끌어왔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장수 브랜드에 새로움을 더하기 위한 브랜드 리뉴얼의 일환”이라며 “젊은 세대들에게 어필될 수 있도록 요즘의 트렌드인 피넛버터맛을 적용하고 사이즈도 작게 바꾸는 등 변화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천진영 기자]